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_10: 카피라이팅 실습 (1주차)

개별과제, 조별과제가 시작되니 정신없이 일주일이 흐른다.

 

 

첫 주 개별과제는 매일 하루 20개씩 문장을 수집하는 것!

노래(제목, 가사) / 드라마,영화(제목) / 책 / 광고문구 / 기타 의 테마에 따라 각 20개씩 수집하고 그 이유를 쓴다.

 

조별과제는 성공카피/실패카피 사례를 찾아 투표 후, 선정된 카피의

브랜드 & 상품시장 분석 / 타겟, 타겟의 NEEDS & WANTS 파악 / 컨텐츠와 반응

을 조사하여 PPT로 묶어서 제출한다.

중간중간 구글미트로 회의를 진행하여 소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 조의 이번주 성공 카피는

퍼블리의 "당신 곁의 랜선 사수" !

실패카피는

국민연금의 "65세때, 어느 손잡이를 잡으시겠습니까?" 다.

 

두 카피에 대한 분석을 PPT 10장 이내에 정리하고,

실패카피에 대해서는 문제점 분석, 그에 맞는 역제안 카피를 작성하는 과제가 추가로 주어졌다.

 

국민연금의 경우에는 포스터 이미지에 폐지를 줍는 것에 대한 비하적 요소가 담겨있었다.

내가 역제안한 새로운 카피는 비하 요소를 빼고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삶의 그늘에서 등불이 되겠습니다. 미래를 위해, 국민연금" 이다.

 

처음으로 써보는 카피라 많이 어색하지만, 포스터의 헤드라인에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카피를 뽑아보았다.

광고 이미지 제작 강의에서 배운 프로모션 이미지들의 규격이 다 다른 것처럼,

이 카피가 어디 매체에 쓰일지 고려하고 카피를 뽑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둘째 주는 직접 카피를 작성하는 과제가 시작되는데 창작의 고통이 뒤따를 것 같다. 첫째 주에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강의를 많이 못 들었는데 더 이상 강의 듣는 것을 미룰 수 없으니 책 읽는 시간은 포기를 해야겠다.

지금 이 순간 나한테 제일 필요한 일이 뭘까를 생각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싶다. 어쨌든 시간은 계속 흘러가니깐! 나에게 가장 필요한 일이 뭘까?